뉴욕 1인 가구 HIP 레지던스 5

NYC LIFESTYLE/INSPIRATION


뉴욕 1인 가구 HIP 레지던스 5

‘맨해튼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추구하는 리치들의 레지던스'';


전 세계 수퍼 리치, 그 중에서도 자신의 감각과 취향에 집중하는 싱글 리치들이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뉴욕에서 까다롭게 선택한 ‘그들만의 공간’. 

고급 주거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뉴욕. 특히 뉴욕 맨해튼은 수퍼 리치들이 ‘사는 곳(living place)’이 아닌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머무를 수 있는 공간(staying space)’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도시 1순위로 꼽는 곳이다. 이와 동시에 배려 넘치는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갖춘, 뉴욕의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피에드아테르를 포함한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는 현재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노마드 리치’들의 급증에 힘입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분주하게 돌아가는 맨해튼 라이프 속에서 감각적이면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추구하는 싱글 리치들이 선호하는 뉴욕의 힙한 레지던스 5. 지금 소개한다. 


#1 125 GREENWICH STREET, Financial District 

통유리 창 너머 반짝이는 허드슨 강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할 수 있는 피에드아테르 125GS. 바삐 돌아가는 로어 맨해튼의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 자리한 125GS는 외관부터 유려한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 시설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어메니티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스튜디오를 비롯한 거주자의 니즈와 취향을 배려한 다양한 스타일의 유닛을 시작으로 비스포크 인테리어, 86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다이닝 및 영화관과 라운지, 87층에서 즐기는 스카이풀(sky pool)과 스파, 88층의 피트니스 센터까지. 하늘과 구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Image from 125GS


#2 SIXTY EAST EIGHTY SIXTH, Upper East Side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Sixty East Eighty Sixth는 17층 빌딩에 15개의 유닛만으로 이루어진 고품격 레지던스다. 견고하면서도 동시대적 감각을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의 건물 외관은 물론, 과거와 현재가 만나 클래식함 속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담은 인테리어가 단연 눈에 띈다. 탁 트인 시야를 보장하는 높은 천정고를 비롯해 프라이빗 루프탑 테라스, 하이엔드 주방가구의 대명사 가게나우(Gaggenau) 시스템 키친, 각 유닛으로 직접 통하는 엘리베이터 등 거주자를 배려한 세심한 디테일의 힘을 곳곳에서 감지할 수 있다. 24시간 도어맨 서비스는 물론, 편안한 분위기의 라이브러리, 거주자 개개인의 와인 라커를 구비한 와인 룸 등 풍성하게 갖춘 어메니티도 싱글 리치들의 이목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Image from Sixty East Eighty Sixth 


#3 ONE HUNDRED EAST FIFTY THIRD STREET, Midtown  

마치 갤러리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극도로 정제된 디자인과 하이엔드 터치로 미니멀한 미학과 함께 모던 럭셔리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드타운 중심부에 자리잡은 피에드아테르 100E53이 전하는 첫인상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건축 사무소인Foster+Partners가 설계한 작품답다. 63층으로 이루어진 이 완전무결한 건축물에는 94개의 주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뉴욕의 마천루와 센트럴 파크까지 아우르는 환상적인 전망, 5성급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에 버금가는 Quintessentially Lifestyle 팀의 맞춤형 버틀러 서비스, 뷰티·헬스를 책임지는 웰빙 센터, William T. Georgi의 감각이 깃든 온화한 분위기의 라이브러리와 라운지, 미슐랭 스타 셰프에 빛나는 레스토랑 ‘Le Jardinier’와 ‘Shun’ 등에서는 잠시 머물더라도 머무는 이의 고감도 취향과 안목에 초점을 맞춘, 디벨로퍼의 깊은 배려를 찾아볼 수 있다. 


 

 Image from 100E53


#4 505 WEST 19TH ST, Chelsea 

완벽하게 설계된 건축물에선 건축적 미감을 뛰어넘어 절제된 서정미까지 흐르곤 한다. 같은 맥락으로 기존의 풍경에 견고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든505W19는 첼시의 힙 플레이스인 하이라인을 품고 있는 독창적인 설계만으로도 남다른 디자인 미학을 느낄 수 있다. Thomas Juul-Hansen이 설계한 이곳에선 하이라인파크를 정원 삼아 웨스트 첼시에 감도는 특유의 예술적 평온감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감각적인 영앤리치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다. 

Image from 505w19 & The XI


#5 40 BLEECKER, Noho 

‘소호의 북쪽’을 뜻하는 노호. Chuck Close, Jean-Michel Basquiat, Andy Warhol 등 1960년대 예술가들이 사랑한, 특유의 여유롭고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맨해튼 내에서 ‘산책’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동네인 이곳에 싱글 리치들이 주목할 만한 하이엔드 부티크 콘도미니엄 스타일의 피에드아테르가 들어선다. 2020년 봄에 완공 예정인 40 Bleecker가 바로 그 주인공. 우아함과 모던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가운데, 공간을 메우는 요소 하나하나 모두 세심하게 신경 써 완성될 예정이다. 거주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 모두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중정 정원,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지상 차고, 최신식 운동장비를 갖춘 피트니스룸과 스트레칭 스튜디오, 노호 지역 최초 58피트 수영장 등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유연한 럭셔리는 물론, 자연미를 기반으로 설계된 각종 편의 시설을 기대해도 좋다.

 Image from 40 Ble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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