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들이 주목하는 뉴욕 부동산

NYC LIFESTYLE/INSPIRATION


투자가들이 주목하는 뉴욕 부동산

‘투자처와 거주지로 최고라 평가 받는 뉴욕 & 맨하탄';


작은 섬 뉴욕, 그 중에서도 맨하탄은 천혜의 부동산 투자 환경을 지녔다. 그러다보니 부동산 상품은 자가 발전 중이다.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떤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사느냐가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되었다. 투자처로 거주지로 최고라 평가받는 뉴욕, 맨하탄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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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의 면적은 60㎢ 정도. 우리로 치면 강남구(40㎢)나 서초구(47㎢)보다 조금 더 넓은 편이다. 한강변을 따라 반포에서 잠실까지 정도의 기다란 작대기 형태의 땅에 해당한다. 지난 수십년간 맨하탄의 부동산 가격은 일정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다. 5~7년 정체시기 도래, 이 때 어느 정도 소유주 교체 즉 ‘손바뀜’이 생기면서 가격의 하락을 막아주고 바닥을 다져놓는다. 그 다음엔 직후 3~5년 사이에 빠르게 급등한다. 

 

맨해탄은 우선 부동산 투자처로서 아주 훌륭한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작은 섬의 부동산 역사는 400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맨해튼은 유럽 무역상들이 아시아 특히 중국쪽 항로 개척을 위해 헨리 허드슨이 발견한 곳이다. 당시 중국과의 무역을 위해서는 유럽 지중해와 중동을 거치거나 남아프리카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이 루트는 멀기도 하고 해적들이 많아 늘 불안했기에 안전한 무역항로가 필요했다. 그 즈음 지구는 둥글다는 학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유럽의 서쪽으로 가면 분명 중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발견한 곳이 뉴욕이었다.

그 당시 허드슨은 뉴욕 맨해탄을 지나 서북쪽 강으로 오르면서 중국 루트를 개발하려 했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하고 죽는다. 그의 이름을 기려서 지금 맨해탄의 서쪽 강을 허드슨 강이라 부르고 있다. 당시 맨해탄의 토지 가격은 약 24 달러 정도로 후세들은 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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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맨해탄은 섬이기에 물리적으로 면적 확대가 불가능하다.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훌륭하다. 동서로는 강이 흐르고 있고 남쪽은 대서양, 북쪽은 할렘 강이 양쪽을 관통하고 있다. 강들도 물살이 세고 깊다. 따라서 대지 확장이 어렵다. 그래서 고층화가 필연인 것이다. 더구나 암반은 딱딱한 편암으로 되어 있다. 고층화하기에 안성맞춤인 단단한 지반이다.

뉴욕 부동산 가격이 상향 안정화 되어 있는 이유는 수요 공급의 절대적인 불일치 때문이다. 결국 부동산 공급은 재건축 등을 통한 고층화가 유일한 해결책인데, 이게 제대로 빠르게 진척되지 못한다. 한국과 달리 행정기관의 프로세스가 복잡해 보통 20년, 30년이 다반사다. 그러니 부동산 신규 공급이 상당이 더딘 편. 수요는 꾸준하게 있는데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한다. 그래서 가격이 오를 땐 무섭게 폭등한다. 뉴욕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 수요층뿐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몰려오는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인, 문화예술인, 유학생 등 뚜렷한 투자 목표를 갖고 들어오는 각국의 부유층들. 따라서 부동산 경기 관점에서 보면 가격의 하향 조정 시간을 주지 않는 셈이다. 결국 공급과 수요가 맞지 않는 곳이 되어버렸다. 1980년대 일본 경제가 흥할 때 일본 기업이나 개인들이 맨해튼 부동산을 휩쓸어 매입했다. 그 이후로 유럽국가,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성장하는 국가의 기업이나 부유층들이 이곳을 한 번씩 휩쓸고 지나간다. 

 

 

(The Bryant)

 

(The Bryant)

최근 들어 맨하탄에 앞다투어 등장하고 있는 피에드아테르는 좀 더 편리한, 좀 더 고급스러운, 좀 더 엄선된, 좀 더 트렌디한 …. 을 표방하며 자가 발전 중이다. 게다가 최근 몇 년 사이 ‘영 앤 리치 Young & Rich’로 표현되는 젊은 부자가 증가하고 특별한 서비스와 경험에 가치를 두는 분위기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고급 주거 시설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뉴욕, 런던 등 집값 비싸기로 소문난 도시에 새로운 럭셔리 주거 형태인 ‘피에드아테르’가 등장해 상위 1%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끌고 있다.

 

(The XI)

 

(The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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