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 different interior boutiques to recommend in London

LONDON LIFESTYLE/INSPIRATION


The 2 different interior boutiques to recommend in London 

‘감각적인 홈 퍼니싱을 경험할 수 있는 런던의 인테리어 핫 스팟들';


런던의 거리를 걷다 보면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보물창고 같은 공간들이 있다. 길을 가다 어느 인테리어 부티크에 들려 유럽의 감성을 듬뿍 담은 수공예품들과 가구를 눈에 담고 있노라면 모든 것이 내 소유가 된 듯 마음이 뿌듯해지기도 한다. 홈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다면 지갑을 열지 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제품들을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당신의 런던 라이프에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Images from - Aucoot

더뉴크래프츠맨은 2012년에 설립되어 온라인과 메이페어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영국 최고의 공예품들을 선보이고 판매해왔다. 심사숙고 하여 셀렉된 제품들을 비롯해 리미티드 에디션, 독점적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마니아층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들은 약 80명의 아트 제작자 및 장인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문화적 헤리티지에 확고히 뿌리를 두고 있는 제품들을 큐레이팅해 판매할 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과 협력해 비스포크 가구들이나 오브제를 제작하는 일 또한 하고 있다. 현재 전시장의 전용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고객들이 어떤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서 고객들의 집을 위한 맞춤형 작품을 만드는 프로세스를 더뉴크래프츠맨과 함께 할 수 있다.



Images from - Aucoot


더뉴크래프츠맨의 창시자 중 한 명인 캐서린 록은 세인즈버리, 해비타트 같은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 15년간 상품 및 브랜드 개발자로 일했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세계 여러 나라들을 방문해 다양한 제작자들과 그들의 작업공간, 공장들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녀는 이런 경험을 통해 공예의 문화적, 컨텍스트적 측면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아름답고 잘 디자인된 물건들이 가진 매력에 매료되어 전세계를 탐방하게 되었다. 그녀는 공예품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했다. 제작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는 그들의 고충과 작품에 담긴 스토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상업적 분야에서의 그녀의 경력은 그녀가 장인들과 ‘어떻게 해야 그들 작품이 가진 철학에 집중하면서도 판매가 가능한 물건을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데 큰 도움이 됐다.


Images from - Aucoot


캐서린은 공예를 ‘현실적인 영역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커리어적 배경은 더뉴크래프츠맨의 제품들이 그저 예쁜 것에만 머무르지 않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 할 수 있게끔 돕는 발판이 된다.




Images from – The Modern House


베통 브뤼 디자인 스토어는 이스트 런던의 크리에이티브한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베통 브뤼’ 라는 이름은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만든 콘크리트 마감에서 유래되었다. 그 이름에 걸맞게, 그들이 수집하는 작품들 또한 20세기의 디자이너들의 마스터피스들이 주류를 이룬다. 내부의 인테리어 또한 20세기 오리지널 가구와 조명 컬렉션처럼 정직하고 조각적이다. 이 부티크는 알바 알토, 게리 리트벨트, 마틴 비서, 파올로 피바, 마리오 보타, 슈퍼스튜디오와 같은 그 시대의 저명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취급한다.


Images from – The Modern House


베통 브뤼의 창시자이자 가구 컬렉터인 소피 피어스 자신은 ‘누가 디자인 했는지’가 아닌 그 자체의 형태에 집중해 가구를 선택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선택은 한결같이 모더니즘 학파에 뿌리를 둔 작품들이다. ‘베통브뤼’라는 이름이 암시하듯, 소피의 미적 감수성과 디자인적 관심은 모더니스트들의 단순성과 효율성에 확고히 맞추어져 있다. 그녀는 모더니스트들의 디자인은 시대를 가늠할 수 없는 기하학의 심플하고 근원적인 형태를 사용했기 때문에 시대를 초월한다고 얘기하며, 사물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단순하게 표현할 때, 그것은 시들지 않는 영원한 가치를 가진다고 믿는다.

Images from - Aucoot


그녀는 네덜란드, 덴마크, 이탈리아에서 주로 제품을 많이 공수해온다. 하지만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있는지는 극비사항이라고 한다. 그녀의 눈길을 사로잡고 가슴을 뛰게 할 만큼 그녀 스스로의 마음에 꼭 드는 제품이 아니라면,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그녀의 직관이 베통 브뤼의 큐레이션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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