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yant

About / NYC_pied-à-terre


The Bryant 

현대 모더니즘 건축의 대가 David Chipperfield 뉴욕에 최초로 선보이는 pied-à-terre'

건축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 / 위치 100 Walt Whitman Rd, Huntington Station, NY / 2017


영국 출신의 건축가, David Chipperfield는 많은 스타 건축가들이 추구하는 ‘본인만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같은 접근방식을 항상 피해왔다. 그의 건축은 스펙터클함을 강조하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건물의 로컬 컨텍스트와 건물의 쓰임을 집요하게 연구하고, 해석하고, 미묘하지만 강력한 건축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낸다. The Bryant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 건물은 철저히 거주자들을 위해 설계되었고, 매일 사용하게 될 사람들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공공성을 강조한다.  

Images from - The Bryant

"The goal was to design a building with classical elegance in terms of its symmetries, simple grids and order."


1층부터 15층까지의 호텔 건물 위에, 16층부터 시작되는 pied-à-terre는 남쪽으로 Bryant Park를 바라보고, 북쪽으로 Empire State Building을 바라보는 최상의 위치와 뷰를 자랑한다.


내구성을 위해 콘크리트 베이스의 테라조로 만들어진 건물의 외관은 그리드형 직선과 함께 모던함을 강조하며 19세기의 첼시와 미트패킹 지역의 산업 건축물들을 떠올리게끔 한다. 외부에서부터 시작되는 테라조 마감은 통 유리 창을 경계로 내부 인테리어까지 침투해 들어가 통일된 분위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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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터 천장까지 맞춤으로 제공되는 가구는 인테리어의 모던한 마감과 함께 충분한 수납을 제공한다.


주방 또한동일한 맞춤형 수납 인테리어를 제공하며 대리석 상판, 스테인레스 기구, 매트 블랙의 재질이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주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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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는 헤링본 패턴의 오크나무 재질로, 자연스러운 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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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또한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톤 앤 매너를 유지하는 연속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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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렉스 타입의 펜트하우스는 로비에서부터 바로 집 안 내부까지 도달하는 프라이빗한 엘레베이터와 루프탑 테라스가 제공되며, 일반 타입에 비해 층고가 두 배 높다. 펜트하우스의 바닥은 건물 외관에 사용되는 테라조 마감과 연결되며, Red jasper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내부 벽은 거실 공간과 주방의 공간을 분할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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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의 욕실은 대리석 욕조와 맞춤 캐비닛 가구가 있는 넓은 탈의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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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입주민은 호텔 6층에 위치한 Club Living Room을 이용할 수 있다. 식음을 위한 다이닝과 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래 층에 위치한 The Bryant Hotel의 스위트룸과 같은 이 pied-à-terre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하우스 키핑, 세탁 서비스, 그리고 스위트룸 객실 투숙객에만 제공되는 ‘a la carte hotel service’를 누릴 수 있으며, 이것은 24시간 무료로 제공된다.